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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] 대사 제주도 방언으로 좀 바꿔 주세요
해설:글공부를 하러 갔던 한석봉이 동네 어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. 글 공부허젠허러간 한석봉이 모실어귀에 들어선신게마씸 동네 아주머니 1: 저기 저 총각 석봉이 아닌가? 저엉 저 소나이 석봉이 아니가게! 동네 아주머니 2: 어머 벌써 공부를 다 마쳤나봐요. 어엉 벌써 공부를 다 해신가봐아! 석봉이 엄마 석봉이 보고 얼마나 반가워 하실까? 석봉이 어멍 석봉이 봥 얼마나 방권핼까게 해설: 동네 아주머니들과 함께 한석봉은 달리듯 집안으로 들어선다. 모실 아주망들이엉 혼디모앙 한석봉은 도르멍 집안으로 들어선져. 동네 아주머니들: 석봉이 엄마 석봉이가 왔어요. 석봉이 어멍 석봉이가 왔수다. 한석봉: 어머니 석봉이가 왔어요. 석봉이가요. 어머니! 어멍 석봉이가 왔수다. 석봉이가 마씸. 어멍! 어머니: 얘야 글공부는 많이 했느냐? 설른애기야 글공부 많이 허시냐? 한석봉: 그럼요. 많이 하구 말구요. 그 동안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었어요. 양! 했수다.많이 허영 허였수다. 그동안 어멍 너무 보지그리웠수다. 어머니: 그래 나도 너 많이 보고 싶었다. 우선 밥이라 먹어라. 그래 나도 널 많이 보지그리웠져. 우선 밥이나 먹으라. 그래 밥을 다 먹었으니 어디 한번 보자. 그래 밥을 다 먹으시믄 어떵 한번 보자. 불을 끄고 나는 떡을 썰테니 너는 글을 써라. 불을 꺼엉 난 떡을 쓸크메 넌 글을 썰라. 해설: 잠시 후 불을 켜자 어머니가 썬 떡은 가지런한데 한석봉이 쓴 글은 형편없었습니다. 잠시 후제 불을 켱 어멍이 썬 떡은 바른데 한석봉이 쓴 글은 형편없었수다. 어머니: 이것봐라. 이게 뭐냐? 네가 정말 글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냐? 이래서야 나중에 어찌 큰 인물이 되겠느냐? 돌아 가거라. 가서 글공부를 제대로 하고 오너라. 이것봥. 이게뭐게? 니가 정말 글공부를 제대로 한것이가? 이렝 나중에 어떵 큰 서름이 되젠헹신고? 돌앙가라. 강 글공부를 제대로 하영오라. 동네 아주머니들: 석봉이 엄마 아들 하룻밤이라도 재워서 보내지 그래요. 석봉이어멍 아들 하루제녁이랑 제원보내시민 좋군게. 어머니: 얼굴 보았으면 됐다. 어서 떠나라. 놋 봤으면 됐져. 재기 가라. 한석봉: (큰 절하며) 어머니 마음 다 압니다. 더 열심히 공부해서 돌아오겠습니다. 부디 건강하십시오. 어멍 마음 다 알암수다. 더 열심히 공부허영 돌아오쿠다. 부디 몸성히 이십써.. 이걸 좀 바꿨으면 합니다. 금요일까지 꼭 바꿔주세요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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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shbsr36
2004-11-04 17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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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 ~~~~ 이걸 글이라고 썼냐?????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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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shbsr36
2004-11-04 17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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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년샹년 주겨버린다 凸이것이나 먹고 꺼져라 개년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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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z
2005-10-19 21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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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zzzzz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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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보
2005-10-19 21: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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쌕꺄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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