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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까 들어왔다가 깜빡 잊고 그냥 나갔네요.
아까 들어왔다가 깜빡 잊고 그냥 나갔네요. 방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. 높은 구두를 신은 저는 성산포 초입에서 난감 했습니다. 그 때 운동화를 대여하는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말했습니다. (그렇게 높은 구두를 신고는 힘들어서 못 올라가요. 운동화로 갈아신고 가세요) ( ) 안 말을 제주 말로 바꿔주시겠어요? 추신 : 코리아팀 화이팅! 지금 서울은 광란의 밤입니다. 저는 지금 목이 쉬었구요. 제 나이 쉰이랍니다. 미쳤죠? DATE: 2002.06.22 - 22:07 218.50.124.198 - Mozilla/4.0 (compatible; MSIE 6.0; Windows 98; Win 9x 4.90; Q312461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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